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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를 하는 것은 자신을 명확하게 알기 위함이요. 자신을 명확하게 알았다면 세상을 명확하게 아는 것이 그다음이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깝친다면 남들은 비웃을 것이며 나중에 죽을때 후회할 일이다. 이러한 사실을 망각한채 한낱 경제서적에 목을 매고 자기계발서에 집착하는 것은 안그래도 모르는 자신을 다른 껍질로 덮게 하여 더욱더 자신을 찾지 못하게 한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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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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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음식은 소식하고 운동을 많이 하라 하면서, 책은 적게 읽고 사색은 많이 하라는 말은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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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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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인생 10훈(訓) ①정직한 ‘절망’이 절박한 ‘희망’을 일궈냅니다! ②‘역경’을 뒤집으면 ‘경력’이 되고 ‘방황’이 ‘방향’을 잡아줍니다! ③‘실패’를 해봐야 내 ‘능력’을 알 수 있고, ‘실패’를 통해서 내 ‘실력’이 향상됩니다! ④시작하는 방법은 그냥 시작하는 것입니다. 완벽하게 준비하다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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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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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이 드디어 이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지만 현재 집보다 좀 작은 평수로 가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면 그렇게 불편한것도 아니지만 일반주택에서 아파트로 가게 되니 좀 버려야 하는 물건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미치게 되니 저의 책들이 큰 문제입니다. 책을 사 모으면서 읽고 또 보관하고 그리고 도서관에 기증하고 아니면 버리고 ... 이렇게 몇년째 했는데 그나마 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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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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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구독하는 님들의 글을 보면서 느낀 것은 '우유를 먹는자 보다, 우유를 배달하는 배달원이 더 건강하다'라는 속담이 맞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님들의 글을 보면서 이전에 느겼던 어색함이나 어색한 글들이 이제 어느정도 체계를 잡아가고 또한 자연스러움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절실해야 합니다. 어떠한 능력보다는 절실함에 우선입니다. 성공에 절실해야 정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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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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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서핑을 하는도중에 인생을 망치는 방법이라는 뉴스가 들어왔더니 '당신의 인생을 망치는 방법(how to ruin your life) 인간관계를 맺기 위한 10계명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10계명' ' 협상의 10계명 ' 온갖 10계명들이 있었습니다. 뭐 이러한 계명들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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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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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원망하지 말라. 원망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소득 없는 시간낭비에 지나지 않는다. 원망은 마음을 상하게 하고, 가슴속에 응어리져 건강을 해치며, 결국은 자기 손해만 남게 된다. 모든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의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둘째, 자책하지 말라. 후회와 반성은 지독하게 하되 한 번으로 족하다. 중요한 사실은 보란 듯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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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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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등장한 지은입니다. 제가 예전에 TED 라는 사이트를 알려드린 적이 있는데, 오늘은 그 사이트에서 동영상 하나를 퍼왔습니다. 왜! 우리들의 귀여운 대머리 수다쟁이 아저씨, 알랭 드 보통씨가 들려주는 성공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소모임때 이 아저씨 책 다룬 적 있었죠. 그때는 인간관계, 사랑이 주제였습니다. 하지만 알랭씨의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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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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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즉통(窮卽通) 긍즉불통(窮卽不通) 窮 則 通! 궁즉통이라! 이 말은 '궁하면 통하는 법이다'라는 뜻입니다. '窮' 은 사람이 구덩이에 쳐 박혀 옴짝달싹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를 나타낸 글자이며, '通'은 춤을 추듯 자유롭게 걸어가는 모습을 상형화한 글자입니다. 글자의 모양만 보더라도 궁과 통의 모습이 얼마나 다른 것인가를 새삼 알게 됩니다. 풀어 생각해 보면 궁이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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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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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무척이나 재미있습니다. 특히 우리 새벽모임에서 파우스트를 극본처럼 읽으면서 하기때문에 생동감도 있고 재미도 많습니다. 더구나 제가 노파역을 했을때 사람들이 똑같다고들 했습니다. 이거 그냥 읽을려고 하면 심심한데. 같이 새벽모임에서 하니깐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파우스트 정말 대작입니다. 하나하나가 철학과 사우와 인간심리를 제대로 집어 내고 있습니다. 책을 한번 보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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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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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에 글을 쓰듯이 자신의 뼈와 살에 마음을 새기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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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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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에게 지력을 위해서 읽는 책은 1주일에 100권을 그렇게 어렵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저에게 심력을 기르기 위한 책은 1달에 1권도 버겁다. 이제 저는 many보다는 much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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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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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과 중용을 공부하면서 이때까지 이러한 책을 이제 읽은다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또한 저의 공부의 분기점이 되는 이 시기가 대학과 중용의 중요성이 두드러지는 시기가 가장 적절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전에 아무런 생각이 없었을때 이 책들을 읽었다면 이렇게 감흥이 있었을까요? 저에게 이 순간 이시기에 맞는 책을 제대에 맞춰 읽었다는 안도감이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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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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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독서모임을 매일 하면서 대학 한권을 강독하여 책걸이를 했습니다. 새삼 독서모임의 위대성을 느겼습니다. 전에는 많은 일을 할려면 혼자하고, 큰 일을 하려면 같이 해라. 라는 말을 언뜻이해하지 못했는데 이번 독서모임을 매일하면서 대학이라는 큰 일을 하고 나니, 가족이라는 것과 직장동료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큰일은 혼자는 못하며, 비로소 여럿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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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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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흔히 자린고비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생각하는게 굴비 이야기죠? 아마 이게 제일 먼저 생각이 날겁니다. 워낙 돈쓰는 것을 아까워 하는 나머지 밥하고 간장만 먹다가 어느날 아들이 아버지께 우리도 고기 좀 먹자고 하니 평소와 다르게 아버지가 선듯 그럼 우리도 고기를 한번 먹어 볼까? 하고 이야기 하더랍니다. 그래서 아들이 좋아 했는데 한편으로 의심도 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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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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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에서 책에 대해서 말하는 거 읽다가. 문듯 생각이 나서 적는다. 전에도 이런 글을 적은 것이 있었지만 여러매체에서 떠드는 것 처럼 인터넷이 지식강국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니다. 물론 TV도 그렇다. 영상이 주는 환경은 여러모로 편파적이다. 다양한 영상으로 우리는 자극하고 쉽게 지식을 주지만 그렇게 받은 지식은 단순하게 그렇게 흘러 갈뿐이다. 우리는 햄버거는 그렇게 욕하면서 TV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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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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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조카들에게 역사책을 전집으로 사주었습니다. 전에 부터 한두권씩 보여줬는데 좋다고 해서 아에 전집을 사주었죠. 그런데 문제는 그때부터 생겼습니다. 그 책을 안읽는겁니다.. 그래서 내가 사준것이라 왜 안 읽느냐?하니깐 그냥 싫다. 그래서 전에 그 책이 좋다고 했잖아? 하고 물으니 그때는 그때.. 그러고 보니 나도 그랬는거 같습니다.. 사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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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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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도 전에 끝난 게임 아무리 미국에 오래 살아도 혈류(血流)속의 된장 냄새나는 한국인의 피는 속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WBC 때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알 점심때가 되어서야 전해들은 우리 한국 야구팀의 일본팀 격파와 WBC 4강 진출 확정 소식은 필자를 흥분시키기에 충분 했습니다. 사무실로 돌아오자마자 만사 제쳐 두고 인터넷의 뉴스들을 한 줄도 빠짐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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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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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수와 부사수, 멘토와 멘티 먼저 요사이의 사업체 매매 시장을 보면 필자는 “우찌할꼬?”라는 서글픈 생각이 먼저 듭니다. 그것은 세상의 흐름이 그렇게 가는 것이라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생각과 함께 이 생각 저 생각할 것 없이 그냥 대충 묻어 따라가면 된다는 현실적 자각 앞에서 부질없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말을 되도록 줄이려니 명색이 비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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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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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어라 그것은 지혜의 샘이기 때문이다 웃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어라 그것은 영혼의 음악♪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어라 그것은 인생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Save apart time to read it's the spring of wisdom... Save apart time 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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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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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거라. →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2.어려서부터 오빠라고 부르는 여자 아이들을 많이 만들어 놓거라. → 그 중에 하나 둘은 안그랬다면 말도 붙이기 어려울 만큼 예쁜 아가씨로 자랄 것이다. 3.목욕할 때에는 다리 사이와 겨드랑이를 깨끗이 씻거라. → 치질과 냄새로 고생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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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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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은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나의 분신과 같다. 저는 책을 정복하고자 하지 않습니다. 몇천종의 몇십만권이 한해에 쏟아지지만 실제로 제가 읽어볼만한 책은 몇천권이 됩니다. 추리고 추려도 몇백권이 넘습니다. 결코 정복할수 없는 산입니다. 또한 정복하더라도 의미는 없습니다. 최선을 다해 올해 다 나온책을 읽더라도 다음해에는 더 많은 책이 나올겁니다. 결국은 책의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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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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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새벽에 배드민턴을 한다고 책에 대해서 좀 소홀히 했다. 그렇지만 책 한줄을 읽지 않으면 불안한 '독서불안증'에 감염된 이후로 그나마 몇장이라도 읽을려고 하고 있다. 요즘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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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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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를 시작할려고 한다. 책에 대한 서평이나 비판적인 글은 있어도 그날 그날 책에 대한 느낌이나 일상을 적은 일은 없다. 아무래도 책데 대한 것만 있는 것은 좀 전문적이고 좀스러운 일이다.(?) 좀더 책에 대해서 감상적이고 자유롭고 싶다. 이제 오늘부터 책에 대해서 아무런 꺼리낌 없이 글을 적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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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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