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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이 될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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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흔히 인격을 쌓아야 한다,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을 하면서 여러가지 노력을 한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에 불구하고 우리는 좌절을 느낄때가 많다. 즉 인격이라는 개념에 대해 너무 추상적으로 주관적으로 피상적으로 알고 있어서 막연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저기에서 좋은 이야기도 듣고 좋은 책도 보고, 많은 스펙을 쌓아도, 인간관계에서 드러나는 인격은 금새 자신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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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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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태인과 우리나라는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그 전부터 저는 이상하게 유태인과 우리나라의 교육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공부는 하긴 하는데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만 했습니다. 이 책을 보니 확실히 알겠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복종을 학습하고 있었습니다. 유태인들은 학교로 보낼때 그들 아이들에게 '선생님께 꼭 질문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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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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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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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저의 심정은 '난 남과 다르지 않다. 그냥 평범했을 뿐이었다' 라는 발견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책을 보기전까지는 저의 성격이 내성적인것은 알았지만 사실 남과 다르다고 느겼습니다. 저와 어느 정도 가까운 친구만 하더라도 그는 남과 만나면서 외향적인 접촉에 의해 힘을 얻는다고 느꼈으며 저의 주위는 거의 그런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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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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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타 다른 금강경책보다 이책에서 보여주는 오가해에 따른 해설은 기존의 금강경의 해설에서 벗어나 좀더 선의 입장과 현실적인 실천의 입장에서 많은것을 시사해 줍니다. 특히 혜능선사의 금강경에 대한 쉽게 풀이한 부분은 여타 대만의 유명한 남회근선생도 대충넘어가는 부분에 정확하게 충분해 해설하여 만족스럽습니다. 실제로 오해서 원본을 보았는데 도통 모르는 부분이 쉽게 넘어가 만족했습니다. 시크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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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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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부터 우리나라에는 열정과 긍정의 열풍이 광풍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긍정적으로 사는 것에 호의적이었으나, 차츰 이상한 생각이 들었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실제로 긍정적인만큼 잘사는 것일까? 그리고 그것들의 근거는 과연 믿을수 있는가? 아니 현실을 반영했는가? 시크릿이나 긍정의 힘 같은 책들은 어쩌면 현실도피의 책 같습니다. 진열장의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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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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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불교에서 말하는 정혜 [ 定慧 ]를 근거로 한 수련의 일치입니다. 정혜란 선정(禪定)과 지혜(智慧). 선정은 참선(參禪)하여 삼매경(三昧境)에 이름을 말하고, 지혜는 사물의 실상(實相)을 관조(觀照)하여 의혹을 끊고 정각(正覺)을 얻는 힘을 말함. 이라고 사전에 나와 있듯이, 사마타 명상이라함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말하는 수행으로써 염불, 주력, 화두선(참선), 단전호흡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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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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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도 생각하지 말고 악도 생각하지 말라(不思善 不思惡). 바로 이러할 때에 어떤 것이 명상좌의 본래면목本來面目인가 ?” 이때 명상좌가 크게 깨닫고 다시 물었다. "지금 말씀하신 것 말고 또 다른 은밀한 가르침이 있습니까?" "그대에게 설한 것이 곧 은밀한 것이니, 그대가 만일 돌이켜 비춰보면, 은밀함이 그대에게 있느니라 ." <육조단경 중> 법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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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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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서는 여타 다른 불교 책과 달리 재물에 대해 호의적입니다. 옛날 신교도와 구교도의 차이 같은 이념의 차이같이, 이 책은 저에게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때까지 알아온 세속의 벗어남보다는 세속에서의 자유로움을 강조한거 같습니다. 그러기에 재산과 부는 그러한 자유로움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며 부정적으로 보아서는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부는 크기와 형태에 관계가 없다고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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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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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의 공부는 내 자신과 외부의 관계를 통한 경험의 학습입니다. 그래서 본래 나에게 없는 것을 찾아, 즉 부족함것을 보아 그것을 덮기 위해 외부의 것을 나에게 쌓이는 행위를 합니다. 내 자신을 네거티브하게 보기를 먼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동양의 마음 공부인 도의 길은 나의 부족함을 보기 보다는 나에게 충만한 것인 본래의 것을 찾는 것을 합니다. 그렇기에 본래의 것을 가리는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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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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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을 아는 것이 지혜(智)라면, 자기를 아는 것은 밝음(明)입니다. 남을 이김이 힘있음이라면, 자기를 이김은 정말로 강함입니다. 족하기를 아는 것이 부함입니다. 강행하는 것이 뜻있음입니다. 제자리를 잃지 않음이 영원입니다. 죽으나 멸망하지 않는 것이 수(壽)를 누리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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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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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말이 있습니다. 무릇 옳은 견본이 있어야 옳은 방향과 행동이 있습니다. 요즘은 모두가 남보다 뛰어나거나 앞서거나 리더가 되기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를 발산하는데 앞서고 그것이 끼치는 영향에 신경을 안쓰는 것 같습니다. 진정 어떠한 것들이 잘되기를 바란다면 내가 발산하는 버릇이나 행동이 무엇인지를 반성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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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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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께서는 네가지를 절대로 하지 않았다. 첫쩨,사사로운 뜻에 따라 일을 행함이 없고 (추정으로 판단을 하지 말것이며) 둘쩨,꼭 하고야 말겠다는 장담을 않고 ( 인위적으로 일을 추진하지 말것이며) 셋쩨,자신의 의견만 고집함이 없고 넷쩨,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일이 없었다 우리는 배우면 배울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실행하며 살기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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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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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교육이란 과연 무엇을 위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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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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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는 일어나는 현상의 집합체이며 이러한 사실들의 논리적 그림이 사고(思考)라 불리운다. 이러한 사고는 뜻을 가진 명제이며 이러한 명제는 진리함수라는 일반적 형식을 가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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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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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는 단순한 생존을 위해 형성되지만 훌륭한 삶을 위해 존속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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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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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체는 우리의 체험이 '해석된 것'이라는 점에서 또한 ' 창작된 것'이라고 말한다. 즉 우리는 감각에 의하여 정보를 주로 얻는다. 이러한 정보에는 감각적인 시각에 의해서 얻는 부분인 '붉은 꽃이 아름답다' 라든지 후각인 '음~ 좋은 향기'라는 것들의 정보가 합쳐져 '붉은 꽃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향기도 좋아' 라는 종합적인 결과로서 사물의 정보를 인지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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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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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한국의 기업과 정부와 대학이 실패하고 있는 이유는 실무적 지식이나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소통능력, 비판능력, 윤리의식, 보편적 교양을 갖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은 주장하는 '대안'은 죽어가는 인문학을 뿌리까지 없애고 그 자리에 단편적인 실용지식과 기술을 채워 넣는 것이다. " 공감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지금 하는 방식은 주객이 전도가 되어 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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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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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누가 산초가 어리석다고 그랬나요? 그 누가 산초가 배우지 못했다고 그랬나요? 아무리 많은 학식이 있고 부를 가졌더라도 산초가 말한 그러한 일반적인 진리를 깨닫지 못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가요? 生年不滿百 생년불만백 백년도 못사는 주제에 常懷千歲憂 상회천세우 근심은 천년을 안고 사는게 인생이던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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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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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갑니까? 우리는 진리를 추구한다고 하면서 그 자체를 보지 못하고 ,그 진리마저 나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 고생하며 노력하고 있고 않는지요? 또한 그러한 노력이 진리의 단면만 보게 된다고는 생각은 하시는지요? 우리는 백년도 미처 못 살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현재에 괴로워 하는 것이 순간적이라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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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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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톤은 일찍이 이데아를 논하면서 과학이나 예술들은 이데아를 모방한 것에 불과하다고 했습니다. 이말을 곡해하면 과학과 예술들을 비하한다고 말할수도 있으나 저는 실상 곧이 곧대로 들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이데아라는 진리에 비하면 과학과 예술은 언제까지나 이데아인 진리를 넘지도 못할뿐더러 같아지지도 비슷해지지도 않으며 항상 그 밑을 유지할뿐이라는 말에서 저차원적인 말을 한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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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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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여러번의 실패는 무수한 좌절을 얻지만 그래도 인생은 돌아갑니다. 여기서 쿤은 단지 연구와 실험을 목적에만 연연하면 실패로 얻을 수 있는 것을 놓쳐버린다고 합니다. 포스트 잇이 그랬고, 캘로그와 청바지가 그랬듯이 실패는 단지 실패일뿐 다른 가능성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성공학에서 그런 말이 있더군요. 실제로 목표에만 집중하여 본다면 얻는 것도 있겠지만 버리게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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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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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과학이라고 믿는 것이 과연 진실이며 진리이며 사실이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우리가 믿는 것이 유효기간이 있는 믿음이라면? 그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이제 할려고 합니다. 그 여정을 같이 가실 분을 찾습니다. 단 1주일짜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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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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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의 연대와 민주주의 나치가 공산주의자를 잡아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으니까 그들이 사민주의자를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민주의자가 아니었으니까 그들이 노동조합원을 체포했을 때 나는 항의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으니까 그들이 유대인을 잡아갔을 때 나는 방관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니까 그들이 나를 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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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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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은 이데아를 우리가 왜 알아야 하는 것에 대한 최종 비유인 동굴의 비유가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앞에서 익힌 선분의 이데아를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이 되는 지에 대한 현실적인 비유입니다. 우선 그림을 보시면 좀 복잡하지만 상세하기도 합니다. 우선 이 동굴의 비유에는 현실세계를 바탕으로 논합니다. 우선 전제가 사람들이 동굴이라는 곳에 갇혀 있으며 이들은 동굴밖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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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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