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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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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이나 고기를 먹는다고 해서 사람이 부정해지거나 비릿내가 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편협한 신앙, 기만, 질투, 오만(傲慢), 시기와 다른 나쁜 의도들에 의해서 부정해진다. 사람은 오직 자신의 나쁜 생각과 행동에 의해서 부정해지는 것이다 비린내. 저자는 분명히 비린내가 난다고 하였고, 이 학생, 연수는 그 담임에서 나는 비릿내를 맡았다고 했습니다. 분명 연수는 자신이 고아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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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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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도는 생각의 잣대이지, 행동의 목표가 아니다. 이 세상에서 '속도경영'은 없다. '속도를 경영'하는 것만이 있을 뿐이다. 쿠빌라이의 몽골군은 그걸 알았다. 빠른 자를 이기는 것은 느린 자다. 느린 자를 이기는 것은 더 느린 자다. 느릴 줄 알아야 빠를 줄도 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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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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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있는 모든 것에는 실패의 위험이 따른다는 것을 명심하라. -아이아코카 많은 경영자들이 시기를 잘못 선택해서 실패하는 것을 보아 왔다. 어떤 경영자는 좀더 많은 정보를 수집했어야 하는 데도 불구하고 너무 성급히 행동했기 때문에, 또 어떤 이는 많은 정보를 가지고서도 너무 기다렸기 때문에 기회를 놓쳤다. 시간을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아코카 스스로 생각하라. 우리 세대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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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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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보면 단순히 생각한다면 이거 산수에 요령을 적용한거 뿐이잖아. 라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여기 중요한 사실을 놓치는게 있습니다. 우리는 영리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영리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과 우리는 그동안 생각하는 방식마저 학습된 방식 그대로 답습할 뿐 그렇게 나아지지 않았다는 것 중요한 것은 공부만 열심히 한다면 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조된 방식을 나타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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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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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어느 곳으로 향하든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이런 것인지도 모른다. 생활에 찌든 자들은 산정으로 올라야 하고 죽음에 찌든 자들은 마을로 내려와야 한다. 그리고 분명 그 길은 넓게 열려 있어야 한다. 그 길을 막아두고 자동펌프처럼 생활의 욕구만을 자꾸 밀어붙이는 사회는 참으로 무서운 사회일 것이다. 그대가 생활에 붙박여 있다면 마음속에나마 저만의 산정 하나쯤 마련해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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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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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물리적인 기계의 발달은 사람의 정신과 무관하여 보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정신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념으로 사용하면서 정신적인 기계문화는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꽃은 컴퓨터입니다. 단순히 인간의 뇌에서만 작용하였던 정신적인 체계를 밖으로 시각적이고 즉각적이며 구조적으로 표현가능하게 만들었으며 이것이 기억화하면서 인간의 문명은 급속적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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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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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센트, 인생의 그 어느 것도 끝끝내 확신할 수 없어, 다만 , 용기를 갖고서 자네가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할 수 있을 뿐이지. 그게 잘못된 것으로 판명될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자넨 그것을 할 것이고 또 그 점이 중요한 거지. 이성이 명하는 최상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고 그 다음에 그 최후의 가치는 신의 심판에 맡기는 수밖에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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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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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면 對 面 1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대함 . 2 [수학] 다면체에서 서로 대하고 있는 면 인생에는 여러가지들이 있으며 불가항력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그 중에 병과 죽음이 그렇습니다. 어차피 자의로 태어나지 않은 인생이기에 여러가지를 스스로 하고 싶고 여러가지를 소유하고 싶어하며 여러가지를 누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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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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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를 다 안다고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특히 가족이 그렇죠. 그러나 사람만큼 인생도 다르듯이 이제 젊었을때 몰랐던 것이 이제 다르게 느껴지네요. 특히 이사를 하면서 왜 아버지는 저것을 소중히 여길까? 왜 어머니는 쓰지도 않는 그릇 따위를 저렇게 귀중히 여길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치우면 깨끗해 질텐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제방에 책을 가득 채워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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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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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가 위대하다면 여자는 거룩하다. 한쪽면만 본다면 한편이 위대하다면 상대적으로는 다른 한편은 낮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일방적인면이 아닌 똑같이 소중한 존재로 본다면 한쪽이 위대하더라도 다른 한쪽은 거룩할수가 있을 겁니다. 다른 이치로 경제적인면 단편만 본다면 부자가 많으면 가난해질수 밖에 없는 일방적인 불평등이 존재하지만 인간적인면에서 본다면 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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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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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올 때 우리는 모두 벌거숭이로 왔다. 태어난 곳으로 다시 돌아갈 때도 벌거숭이로 간다. 벌거숭이로 돌아가기까지 우리는 나누고 사랑해야 한다. 나눔과 사랑을 욕망으로부터 지키는 것. 마음의 부처를 지키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이웃도 지키며 사랑하는 것, 그리하여 선과 악의 갈등을 겪지 않는 이것이 곧 자유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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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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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영화를 보니 나이든 사람과 젊은 사람의 차이를 극단적인 방식으로 풍부한 상상력에 의한 창의성으로 보여주더군요. 그건 열심히 하는 것과 다른 차원의 것이므로, 경력이 있고 실력이 있다고 자부하는 주인공도 인정하는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때는 이해가 안되었는데 지금 보니깐 다른사람들에게 자극을 주면서 긍정적인 면이 부각되었다는게 생각이 납니다. 이제야, 아! 그렇구나 하고 이해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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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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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회근선생의 이책은 과거의 해석에 머문다. 이른바 To be 즉 어떤것에 도달할려는, 머무는 지식에 제한이 되어있다. 누군가 말했듯이 인터넷시대에서는 To be 와 같이 머무는 지식이 소용이 없게 되었다. 이제는 To Do 와 같이 어떻게 할것인가? 무엇일 할것인가? 처럼 판단력과 즉각적인 실행에 중심을 두고 있다. 그러한 관점에서 최근에 새롭게 부각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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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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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슬로우의 욕구이론에 의하면 크게 5단계로 나눠어지는데 그중에 1~4단계는 저위단계로 하여 결핍단계이며 5단계인 자아실현의 단계를 고위단계로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핍의 단계인 4단계에서 멈추고 맙니다. 즉 먹고사는데 지장없고, 안전하며, 소속감도 있으며 존경까지 받는다면 자아실현의 욕구까지는 대부분이 가지를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자신이 진정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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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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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도서관에 나오기전에 잠시 거실에서 TV를 보다가 동생 대학 졸업적에 찍은 가족사진을 보았습니다. 다른건 눈에 잘 안들어오고 지금보다 젊은 어머니의 얼굴이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런가 보다 했죠.. 그러다 지금 도서관 컴퓨터실에서 잠시 정채봉시인의 시집을 읽으며 하늘을 보니 어머니에게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 혜택을 다 받은 내가 무엇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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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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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구절을 보면서 '천재도 노력하는 자를 당하지 못한다' 라는 구절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런데 저는 위의 말에서 단, 기관차가 정확한 선로를 가고 있을때에만 그것이 인정받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장애물을 넘었다는 것에 촛점을 맞춘다면 그것은 충분히 창찬을 받을 만한 일이지만, 그 사람의 인생에 비추어 볼때 과연 그 장애물이 어떠한 가치를 가지는가에 대한 의미보다는 그 장애물에 오히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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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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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시간이 무한하다고 믿고 살아가고 있다. 아무리 뛰어난 지식인이라고 할지라도 부자라고 할지라고 시간이 무한한 듯이 생활하고 있다. 시간은 언제나 이순간만이 존재할 뿐인데 말이다. 나의 가진 부가 언제까지 있을 것이며 계획적으로 쌓일것이라 기대한다. 마치 이순간이 영원히 계속될 듯이. 나의 생활이 이전부터 있었듯이 미래에도 그렇게 될것처럼 생활한다. 마치 이순간이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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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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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전에 봤던 책인데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이 책을 도서관에서 우연히 집어보기전까지는 저도 타협과 협상에 대한 구분이 없었습니다. 또한 모든게 타협같이 느껴지더군요. 그러나 이 책을 보는 순간 제가 너무 속 좁게 살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 이후로 몇년이 흘렀지만 그렇게 나아진것은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제가 너무 독단적인 면이 있어 혼자 모든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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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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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 취미로 생각할수도, 생업으로 , 아니면 예술로 볼수도 있지만 모든 것을 통틀어 그것만으로도 부족하다. 난 사진을 사념체라고 말하고 싶다. 무엇을 하던 사진은 사진가의 의도가 있다. 그 의도가 절실하면 할수록 사진은 더 좋아 진다. 인생도 그런게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단순한 사진집으로 보기엔 좀 한정적이다. 좀 더 넓게 본다면 수필집이라고 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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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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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인 - 수많은 타인을 만나는 시간. 공통점을 발견한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백, 수천 명의 타인을 만난다. 그 수많은 사람들과 인연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지만 하지만... 가족을 제외한 모든 인연의 사람들은 타인에서 부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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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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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부하기 짝이 없다. 신선함도 내용도 그렇다고 개연성이나 필연적이나 그렇것도 논리적인 것도 없다. 단지 이렇게 하면 된다는 것이다. 童話를 가장한 愚話일뿐,시대에 편승하는 책일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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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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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논할 책은 아닌거 같다. 느림을 표방한 책이지만 결말은 시간관리를 위해 하나의 지침서라고 결론이 나온다. 느림이라는 표현보다는 여유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책인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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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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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사회적기업을 주창하는 회사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아직도 현실적으로 말로만 하는 회사들이 대부분이지만 이제 우리도 사회적이라는 이념에 돌리게 된것이 무척 다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관자가 일찍이 관자(管子) 목민편(牧民篇)에 말하길 “창고가 차 있으면 예절을 알고 의식이 족하면 영욕을 안다. (倉廩實則知禮節 衣食足而知榮辱)” 로 하였고 나무를 기르는데 십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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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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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지 않은 책 에 대해 말하는 법 이게 무슨 말인가? 읽지 않은 책을 말한다는게 얼마나 위선인가? 또한 읽지 않은 책을 함부로 말을 하다가 자칫 그 책을 아는 사람을 만나기라도 한다면... 그리고 그 책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요구 받는다면... 그러나 필자는 이러한 것들이 우리가 가지는 엄청난 착각이라고 말을 한다. 과연 1번이라도 읽은 사람과 읽지 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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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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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도서관에 가서 1시간 남짓 저녁시간에 읽었습니다. 제가 원래는 이규태코너의 애독자이기에 이런류의 책을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이 책은 왠지 읽으면서 거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분이 많은 것을 섭득하고 여러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이시지만 이책에서 보는 그 분의 필력은 글쎄요.... 왠지 읽는 독자를 무시하는 듯 했습니다. 가령. 최강의 태극라인이라는 코너에서는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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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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