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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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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법인의 책갈피 - 이 세상의 주체는 나

학문의 즐거움 (반양장)

히로니카 헤이스케 지음, 방승양 옮김
김영사
1992-11-30

이 책에 대한

공부의 내재된 진정한 힘

사람은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뇌에 축적한 후에 끄집어내지 못할뿐'이라는 것이 보다 정확한 표현 일것이다. 이 것을 인간민이 가지고 있는 '여유'라고 생각한다. 이 경우의 '여유'는 수학적인 의미로서의 '여유'다. 즉' 바로 꺼내 쓸 수 있는'정보는 얼마 되지 않지만 방대한 양의 정보가 '바로 꺼내 쓸수 없는 형태'뇌에 축적되어 있는 것이다. 전자에 대한 후자의 비율의 크기를 '여유'라고 부른다. ... 지혜에는 ..

20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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